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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COVID1945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서울 or 수도권 어디까지 할것인가 결국 7월 8일 오늘도 수도권에 신규 확진자수가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3일 연속 1,000명을 넘어서면서 거리두기 4단계의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고민 중입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에서 수도권의 4단계 적용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도권 서울 경기도 인천 4단계 전환 기준 1,000명 이상 389명 이상 530명 이상 118명 이상 주간 평균 확진자 수 인원이 3일 이상 기준 초과될 경우 4단계로 격상됩니다. 지금까지 나온 확진자수를 주간 평균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도권 - 약 692명 (3단계 기준인 500명 초과 ) 서울 - 약 387명 (3단계 기준 195명 초과, 4단계 기준 389명에 근접) 경기도 - 약 274명 (3단계 기준 .. 2021. 7. 8.
확진자 1,000명 돌파, 델타변이 바이러스도 1주일새 3배나 늘었다. 어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면서 '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확진자 중 약 10%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4차 대유행 시작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3차 유행 당시 13번 뿐이었고,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12월 25일로 1,240명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1,000명을 넘어서면서 더욱 우려되는 것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인데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감염이 될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 일주일새에 3배로 치솟으면서 감염자 수가 .. 2021. 7. 7.
수도권 거리두기 현행대로 일주일 연장, 상황 악화시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적용 오늘 7일 중대본은 내일부터 적용될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지금과 같이 1주일 더 유지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당초 방역당국은 8일부터 수도권에서 새로운 거리두기를 적용한 2단계로 하려고 했으나 확진자수가 1000명 이상 발생하면서 기존대로 일주일 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수가 1000명을 돌파하면서 수도권 확진자수가 폭증하자 이같은 조치를 내렸는데요. 여기서 2~3일 지켜보다가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의 가장 강력한 단계인 4단계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거리두기의 4단계 기준은 수도권의 경우 일 평균 확진자수가 3일이상 1,000명을 초과하거나,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1,000명을 넘으면 4단계가 적용됩니다. 거리두기 4단계 적용시 어떤 변화가.. 2021. 7. 7.
6개월만에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1000명 돌파 수도권에서만 880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등하면서 오늘 6일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현재 7월부터 거리두기 방침을 변경하고, 지방은 완화한 탓에 뉴스를 접했을 때 지방에서 확진자가 늘었나 보다 했더니 오히려 수도권이 난리네요. 현재 서울 521명, 경기 313명, 인천 4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8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나머지 지방에서는 126명이고요. 신규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3차 대유행' 직후인 올해 1월 3일 1020명을 기록한 이래 6개월 만입니다. 수도권에서 감염자가 갑자기 폭증되었는데 최근 민노총의 광화문 집회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난 보수단체의 광화문집회당시 '살인자'들이라는 날 선 비판과 함께 정치권에서도 비난을 퍼붓고, 휴대폰 위치.. 2021. 7. 6.
인천 인주초교 집단감염 발생 26명 확진 2학기 전면 등교 가능할지.. 인천 미추홀 구 '인주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인주초등학교 6학년생 2명이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가 발생한 2개 학급의 학생과 교사 59명을 검사한 결과 총 24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여러 아이들이 몰려있는 학교에서 이렇게 집단감염이 일어나다니 정말 걱정이에요. 2학기 전면 등교 실시를 앞두고 있는데 과연 해도 되는 건지 불안합니다. 인주초등학교 집단감염은 6학년 2개 학급 외에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2개 학급에서만 독서토론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 독서토론 수업에 초빙된 외부 강 사또 한 코로나19 검사에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 수업을 통한 집단감염이 아닌가 하는 가능성을 두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합니다. 인주초.. 2021. 7. 6.
서울시 , 경기도 등 수도권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1주일 연장 서울시에서 7월 1일부터 완화할 예정이었던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조치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역시 현행 거리두기를 1주일 더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어요.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 모임금지 유지하기로 서울시는 지금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있었는데요 원래대로라면 내일부터는 모임가능 인원을 6명까지 허용할 예정이었으나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25개 구청장이 참여하는 긴급 특별 방역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해요. 여기에 경기도와 인천시도 상황을 공유받고 수도권 전체가 거리두기 재편을 1주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기준에 따르면 사실상 3단계에 .. 2021. 6. 30.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 콘서트, 스포츠 경기장 등 개편 정부에서 오늘 오전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 연장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역시 유지됩니다. 구체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기간 6월 14일 0시 ~ 7월 4일 24시 (3주간)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예외 - 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8인), 시설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 및 돌잔치 전문점) 운영시간제한 없는 업종 -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 용업, 대형마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지역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제주) 운영시간 제한 업종 (22시) - 식당, 카페(취식금지), 실내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 2021. 6. 11.
교직원 수험생 백신 변경 AZ에서 화이자로 이유와 접종시기 정부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이 맞는 코로나 19 백신을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화이자나 모더나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백신교체와 접종시기를 미룬 이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 따르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과 돌봄 인력의 접종 계획을 일부 좇아해 다른 초중고교 교직원 접종과 함께 여름방학 중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갑자기 백신 종류를 바꾸고 접종 시기까지 바뀌었는데요. 그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백신 물량 부족 첫번째 이유는 60대 이상의 AZ접종 사전 예약률이 예상보다 높은 80%를 돌파하면서 AZ물량 부족으로 인한 것입니다. 6월 4일~19일까지 AZ 사전 예약자는 552만 명인데, 현재 A..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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