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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COVID19

6개월만에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1000명 돌파 수도권에서만 880명

by ┘ 2021. 7. 6.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등하면서 오늘 6일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현재 7월부터 거리두기 방침을 변경하고, 지방은 완화한 탓에 뉴스를 접했을 때 지방에서 확진자가 늘었나 보다 했더니 오히려 수도권이 난리네요.

 

 

 

 

현재 서울 521명, 경기 313명, 인천 4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8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나머지 지방에서는 126명이고요. 신규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3차 대유행' 직후인 올해 1월 3일 1020명을 기록한 이래 6개월 만입니다. 수도권에서 감염자가 갑자기 폭증되었는데 최근 민노총의 광화문 집회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민주노총 집회

 

지난 보수단체의 광화문집회당시 '살인자'들이라는 날 선 비판과 함께 정치권에서도 비난을 퍼붓고, 휴대폰 위치추적을 하고 난리 나 났었는데 민노총 집회는 왜 이렇게 조용한가요? 기사를 보니 종로에 약 8,000명이 모였다고 하던데 다 다닥다닥 붙어서 시위를 하는데 왜 막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이게 보수 진보를 가려서 제제할 일인가요? 

 

코로나로 온국민이 시름을 앓고 있는데 이마저도 정치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결국 수도권에서는 확진자가 폭증했고 이걸로 조만간 완화될 거리두기는 또 물 건너 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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