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있는 이야기들/COVID19

서울시 , 경기도 등 수도권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1주일 연장

by ┘ 2021. 6. 30.

서울시에서 7월 1일부터 완화할 예정이었던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조치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역시 현행 거리두기를 1주일 더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어요.

 

사회적-거리두기
거리두기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 모임금지 유지하기로

 

서울시는 지금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있었는데요 원래대로라면 내일부터는 모임가능 인원을 6명까지 허용할 예정이었으나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25개 구청장이 참여하는 긴급 특별 방역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해요.

 

여기에 경기도와 인천시도 상황을 공유받고 수도권 전체가 거리두기 재편을 1주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기준에 따르면 사실상 3단계에 속하는 셈입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는 252.1명으로 서울지역 3단계 기준인 주간 평균 195명을 넘어섰고, 경기도와 인천까지 포함한 수도권에서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는 464.9명으로 3단계 기준인 500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델타플러스 변이바이러스까지 발생하면서 방역에 구멍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계속되더니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감염병 전문가들은 그동안 백신 접종률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방역조치를 한꺼번에 완화하는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해 왔습니다. 이미 델타 변이를 뛰어넘어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거리두기를 완화하는것은 굉장히 우려스러운 것이라면서 앞으로 최소 한달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요.

 

 

 

결론

  • 수도권 - 7월 7일까지 사적모임 4인까지만 허용
  •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및 식당, 카페 밤 10시 운영제한
  • 백신 인센티브 (백신 접종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서 제외), 직계가족 모임 인원 8인까지 허용하는 것은 예정대로 시행
  •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예정대로 거리두기 완화와 사적모임 제한 완화 적용

 

자영업자 분들이 이제 숨통이좀 트이려나 했는데 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일주일 뒤에는 예정대로 완화된 거리두기가 적용되길 바래봅니다.

 

 

 

7월부터 적용될 새로운 거리두긴 단계 및 사적모임, 행사, 집회 주요내용

 

7월부터 적용될 새로운 거리두긴 단계 및 사적모임, 행사, 집회 주요내용

7월부터 수도권은 6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지고, 비수도권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어집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되었어요. 단계별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

ayjsr.tistory.com

 

 

7월부터 적용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7월부터 적용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7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에 다중이용시설도 개편되었습니다. 위험도 평가를 통해 1~3그룹으로 나눠 위험도에 따라 방역지침을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다중이용시설의 위험도 평가에

ayjsr.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