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제 연예계에 코로나19 확진이나 접촉 뉴스가 안나오면 이상할정도로 매일매일 감염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이에 '안나라수마나라' 촬영이 중단되었습니다.
배우 지창욱은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에 캐스팅돼 촬영중이었는데 지창욱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창욱은 지난 주말 안전한 촬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와버렸어요. 선제적 대응이라고 하는걸 보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것은 아닌가봅니다.
얼마전 개봉한 영화 '발신제한' 에서 지창욱이 나와 정말 반가웠어요. 지창욱은 작년 코로나19가 대구에서 난리가 났을때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1억원을 기부를 하기도 했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지창욱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안나라수마나라' 스태프 및 배우들의 검사도 진행되었는데요. 함께 출연중인 배우 최성은과 황인엽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최성은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황인엽은 동선이 겹치지 않아 격리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편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로 웹툰 원작이라고 해요. 대략적인 줄거리는 '너무 일찍 어른이 돼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돼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 을 그리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는 2022년 방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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