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첫 솔로 타이틀곡 '라리사(LALISA)' 가 뮤직비디오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부문에서 솔로 아티스트 세계 신기록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13일 유튜브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리사의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하루동안 73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2019년 'ME!' 뮤직비디오 (6500만)을 뛰어넘는 솔로아티스트 신기록이라고 해요. 역시 블핑의 저력은 솔로에서도 빛을 발하네요.
'라리사' 는 사이렌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으로 파워풀한 리사의 랩이 돋보이는 곡이에요. 이틀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면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질주중인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리사의 앨범 발매 직후 블핑 유튜브 구독자수가 약 30만명 이상 급증하면서 누적 6천6백만 구독자를 넘어서면서 전세계 1위를 유지하던 저스트 비버를 제치고 블랙핑크가 전세계 유튜브 구독자 1위 아티스트에 우뚝 올라섰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등 SNS 역시 팔로워수가 엄청나게 급증했는데요. 리사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지난 일주일간 약 62만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6천만 팔로워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K팝이 세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날이 오다니 정말 매번 접하면서도 너무 신기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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