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사건! 배우 한가인이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남편 연정훈과 부부동반 예능 출연이 성사되었어요! 요새 예능프로에 한가인 씨가 종종 출연을 하곤 했는데 연정훈 씨와 같이 출연한다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특히나 연정훈씨와 한가인 씨가 예능에서 같이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인인데요. 연정훈 씨와 한가인 씨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출연하며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그로부터 2년 뒤인 2005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한국의 '오드리 헵번'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대한민국 최고 미녀에 등극한 한가인 씨와 결혼한 연정훈 씨가 큰 부러움을 샀었죠.
두 부부는 결혼 11년만인 2016년 첫 딸을 얻었고, 3년 뒤인 2019년 아들을 낳으며 두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결혼 이후 한가인 씨는 방송 출연이 뜸했었는데, 최근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었죠. 이번에는 연정훈 씨와 동반출연으로 어떤 부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너무나 기대됩니다.
한가인 씨의 1박 2일 출연은 제작진과 멤버들의 오랜 노력 끝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간 한 번씩 연정훈 씨와 한가인 씨가 통화하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한가인 씨가 "나중에 기회 되면 꼭 봬요'라고 언급하면서 1박 2일 출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었죠. 한가인 씨는 '1박 2일' 시즌4 녹화에 참여해 촬영을 마친 상태이고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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