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보셨나요? 어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오윤아, 류수영, 기태영이 편 셰프로 29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되었는데요. 여기에 스페셜 MC로 정시아가 출연했습니다.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했습니다. 백도빈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중 하나인 백윤식이죠. 여기에 훌쩍 자란 준우 군과 엄마를 닮아 똘망똘망 동그란 눈이 너무 예쁜 서우 양까지. 정말 사랑스러운 가족인데요. 평소 정시아는 SNS를 통해 백도빈의 요리 솜씨를 자주 뽐내왔는데, 역시나 편스토랑에서도 요리왕 백도빈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시아는 사실 요리에 서툴다고 해요. 그래서 정시아의 집에서는 남편인 백도빈이 요리를 도맡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것은 백도빈이 10년째 아버지인 백윤식의 식사를 매끼 차리고 있다고 해요. 정시아의 인스타에서 본 자칭 '백집사' 백도빈의 요리를 보면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요리실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정시아는 백도빈의 요리실력의 부작용도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어요. 그것을 바로 '주부습진' 백도빈의 주부습진이 낫질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에 극공감을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기태영. 기태영도 주부습진 얘기가 나오자 반가워하더라고요.
편스토랑에서 백도빈의 요리실력 썰을 풀어놓은 정시아를 보며 이연복은 '한번 나와주셔야겠다' 고 편 셰프 출연을 권유했고, 이에 이경규는 '오늘 간 보러 나온 게 분명하다'며 벌써부터 견제를 하는 모습을 보여 역시 이경규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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