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일지

2019.12.31
˙중국 보건당국에서 세계 보건기구에 1100만 명이 거주하는 우한시에 폐렴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환자 격리, 원인규명 작업 시작

2020.01.02
˙싱가포르, 한국 공항에서 우한서 입국하는 여객기 승객들 대상으로 체온검사 실시

2020.01.09
˙WHO는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함

2020.01.11
˙중국에서 우한 폐렴 첫 사망자 발생

2020.01.13
˙해외 첫 확진환자 발생 (태국) - 우한을 여행하고 돌아와 폐렴 증세를 보인 중국인 여성

2020.01.20
˙중국 전염병 번문가는 이날 구영 CCTV에 출연해 "인간 대 인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첫 감염자 발생(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인)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높임

2020.01.24
˙55세 우한에서 귀국한 한국인 두 번째 확진자 발생

2020.01.26
˙50대 한국인 남성 세 번째 확진자 발생
˙대만_ 후베이성 주민 대만 방문 불허
˙대한의사협회 - 최악의 경우 중국으로부터 전면적인 입국 금지 조치 등 가능하 모든 행정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발표

2020.01.27
˙확진자 4명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

2020.01.30
˙우한에 고립된 교민들 귀국을 위해 전세기 두대 중 한대 급파 (중국에서 한대만 허가)
˙첫 2차 감염자 발생 (3번 확진자와 밥 먹은 친구) / 확진자 총 6명
˙경희대학생이 확진자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 맵' 개발

2020.01.31
˙하루 만에 다섯 명의 추가 확진자 (총 11명)
˙확진자 중 2명은 3차 감염자로 확인

2020.02.01
˙베트남은 중국에서 오는 항공편을 중단
˙싱가포르는 최근 14일 내 중국에 머물렀던 외국인 입국 금지

2020.02.02
˙확진자 15명
˙우리 정부 우한 폐렴의 무증상 전파 가능성 인정,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내국인은 허용하지만
14일 자가격리 실시
˙필리핀은 최근 14일 내 중국에 머문 외국인 입국 금지
˙대한의사협회 - 중국으로부터의 전면 입국 금지 등 정부의 강경한 정책 권고

2020.02.04
˙확진자 16명
˙주한 중국대사 - 우리나라 후베이성 체류자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의 근거를 따르라며 우리 정부에 입국 금지 조치를 확대하지 말라고 요구

2020.02.05
˙확진자 19명
˙17번째 확진자 대구 다녀옴
˙일본 요코하마 앞바다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환자 10명 발생, 탑승객 하선 불허
˙서울시교육청 중랑구, 성북구 42개 학교 휴업명령

2020.02.06
˙확진자 23명
˙GS홈쇼핑 직원 확진 판정, 2개 사옥 비우고 직원 귀가

2020.02.07
˙확진자 24명
˙우한 폐렴 처음 발생을 알린 중국 의사 리원 량씨 사망
˙확진자 치료하는 의료진_우한 폐렴은 사스, 메르스에 비해 중증질환은 아니라고 본다. 감염병이 퍼지는 속도는 빠르지만 치사율을 비교적 낮다.라고 말했다. 또한 치사율이 낮다 하더라도 감염된 환자가 많으면 사망자 자체는 많아질 수 있다고도 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송파, 강남, 양천, 영등포구 유치원, 초중고교 32곳에 10일간 휴업하라고 명령했다.

2020.02.08
˙확진자 24명

2020.02.09
˙확진자 27명
˙중국 광둥성 다녀온 부부와 그 어머니 우한 폐렴 확진
˙방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 중국인 입국이 줄고 있고 좀 더 상황이 급변하기 전까진 현재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2020.02.10
˙확진자 27명
˙마스크 105만 장 매점매석 적발

2020.02.11
˙확진자 28명
˙마스크 생산 정부 통제 결정_ 마스크 하루 1만 개, 손소독제 하루 500개 이상 생산하는 업체는 매일 생산량과 국내 출고량, 수출량 신고해야 함

2020.02.12
˙확진자 28명
˙우한 교민 147명 3차 전세기로 입국, 총 5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됨
˙우리 정부는 우한 폐렴 공식 명칭 '코로나 19'로 부르기로 함

2020.02.13
˙확진자 28명
˙중국 - 하루새에 확진자가 1만 5천 명 급증해 6만 명에 육박, 중국 공식 통계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 크루즈 확진자 200명 넘자 일부 하선 허용키로 했다

2020.02.14
˙확진자 28명

2020.02.15
˙확진자 28명
˙일본에서 연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속출

2020.02.16
˙확진자 29명
˙중국 여행도, 환자 접촉 없이 감염된 29번째 환자,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2020.02.17
˙확진자 30명
˙문재인 대통령 - 국가 전체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비교적 잘 대응해오고 있다. 언론에 의해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포, 불안으로 경제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경제활력을 되살리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국민도 정상적 경제활동으로 복귀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 적극적인 소비 진작으로 호응해주시기 바란다.

2020.02.18
˙확진자 31명
˙감염경로 알 수 없는 31번째 환자 대구에서 확인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종식단계로 가고 있다고 보지 않으며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준비해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 어디서 병을 얻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우리 사회 어디서든 코로나 19 감염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 눈앞에 와있다. 불특정 감염을 막기 위한 1차 방역은 실패했다.
˙31번째 환자 - 대구에서 두 차례 교회 예배, 호텔 뷔페 식사 등 수시로 외출

2020.02.19
˙확진자 53명
˙31번 환자가 다닌 대구'신천지' 신도 14명 집단 발병
˙경북 청도군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진자 2명 발생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 환자가 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 신천지 신자 1001명에 대해 전수조사 실시

2020.02.20
˙확진자 106명 / 사망자 1명
˙국내 첫 사망자 나와 우한 코로나 사태가 비상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확진자 중 43명이 신천지에서 나왔다.
˙신천지 교인 1001명 중 396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
˙제주도에서 대구 집으로 휴가 나왔다 복귀한 군인도 확진 판정
˙권영진 대구시장 - 정부 매뉴얼은 의미가 없다. 대구지역은 감염병 위기경보가 이미 '심각'단계다.
˙대통령 - 기생충 제작진과 오찬, 짜파구리 대접

2020.02.21
˙확진자 209명 / 사망자 2명
˙대통령 - 감염병 위기경보에서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심각 단계에 준해서 대응하고 있다. 국민과 정부가 힘을 모아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한다
˙방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 아직 전국적 확산단계는 아니고 하나의 요인에 의해서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초기단계
˙의료계 - 이런 상황이 심각이 아니면 어떤 상황이 심각인가라는 비판이 쏟아짐
대통령과 국무총리는 방역 전문가들이 요구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나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는 문제에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부산에 첫 확진자 발생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 확진자 중 6~7명은 비교적 중증
˙대만 - 한국을 여행 제1급 주의 지역으로 지정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 이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짓

2020.02.22
˙확진자 433/ 사망자 2명
˙청도 대남병원 종사자 및 입원환자 전수조사 진행 중, 정신병동에 입원 중인 확진자는 해당 병원에 코흐트 격리하고 부족한 의료
인력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인력을 투입할 예정

2020.02.23
˙확진자 602명 / 사망자 6명
˙정부가 감염증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
이로 인해 정부는 휴교령, 대규모 행사금지, 항공기 운항 감편, 대중교통 운행 제한 등을 조치할 수 있게 되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 대구지역엔 앞으로 2주간 외출 자제 및 이동제한을 요청하는 한편,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식사 제공은 금하도록 당부했다.
˙김포에서 부모와 함께 대구 결혼식에 다녀온 16개월 아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급증으로 음압병상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권영진 대구시장 - 언론보도나 소셜에서 '대구 코로나'라는 말은 대구 시민들에게 상처가 된다. 대구라는 이름을 앞세워 정치에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14개국에서 한국인 입국 제한 (이스라엘, 바레인, 요르단, 영국,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

2020.02.24
˙확진자 763명 / 사망자 7명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 참석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국회 본회의를 연기하고 심재철, 전희경 의원 코로나 19 검사
˙대구에 사는 주한미군 가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이 되었다. 주한미군은 장병과 시설에 대한 위험단계를 '높음'으로 격상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 환구시보는 사설에서 한국이 취한 방제조치들이 충분하지 않아 우려스럽다고 했다.

2020.02.25
˙확진자 977명 / 사망자 10명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 - 대구, 경북지역에 대한 봉쇄정책을 극대화시키기로 했다는 발언에 논란이 되었다.
기자들이 봉쇄정책의 의미에 대해 묻자 "최대한 이동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일정 정도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 대통령 대구 방문 - 지역적인 봉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 21만여 명에 달하는 전체 신도 명단을 정부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스라엘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전세기에 태워 한국으로 돌려보냈다.
˙그밖에 여러 나라에서 한국인 입국 금지, 격리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미국에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 격상하고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중국에서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을 강제 격리시키고 있다.
˙정부는 마스크 수출 제한을 선포했다.

2020.02.26
˙확진자 1261명 / 사망자 12명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한 감염법 예방관리법,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 등 이른바 '코로나3법'을 의결했다.
˙방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 "코로나19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며 "한국인이 중국에 갔다가 들어오면서 감염을 가져온 것" 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80만명의 동의를 받은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청원도 20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한국 출발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국가가 31개구으로 늘어났다.
˙현재 코로나19 누적 검사자수는 한국 4만 6127명, 미국 426명, 일본 1846명이다. 외신들은 한국 보건당국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단검사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내부에서 처음으로 도쿄 올림픽 취소이야기가 나왔다. IOC위원은 늦어도 5월에는 취소할지말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2.27
확진자 1595명 / 사망자 12명
˙ 생필품 사재기가 극심해지면서 대형마트에서 판매제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티니에서는 '코로나 생필품 사재기 목록' 등의 제목으로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 정부에서 마스크 공적판매가 의무화 되어 마스크 생산업자는 다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체국, 농협, 공영홈표핑 등 공적 판매처로 출하하여하 한다는 조치가 시행되었지만 소비자들은 마스크를 구할 수 없었다.

2020.02.28
˙확진자 2022명 / 사망자 13명
˙ 공적판매처에서 판매되는 마스크가 시중에 순차적으로 풀린다. 전국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가격을 1500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 홍콩에서 반려견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홍콩당국은 "애완견이 코로나19관련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애완동물이 코로나 19에 감염되거나 사람에게 감염원천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WTO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코로나 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2020.02.29
˙ 확진자 2931명 / 사망자 16명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구가가 71개국으로 늘어났다.
˙ WHO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위험도를 '매우높음'으로 올렸다.
˙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초키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중국인 입국금지 요구에 대해 "입국금지는 불가능하고, 실익도 없다" 라고 밝혔다.

2020.03.01
˙확진자 3736명 / 사망자 18명
˙ 삼일절
˙ 국민의당 안철수 대포가 1일부터 대구 동산병원에서 진료 자원봉사를 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서 "북한과 보건분야 공동협력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우체국에서 2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판매시간을 오추 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의 가격은 개당 1천원이고, 전국 하루 판매 물량은 65만장 이다.

2020.03.02
˙ 확진자 4212명 / 사망자 22명
˙ 우한 코로나 사태에서 논란의 중심이 된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이 차고 나온 '청와대시계'를 두고 가짜라는 주장이 청와대 안팎에서 제기됐다.
˙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학을 2주일 추가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이달 23일로 미뤄졌다.

2020.03.03
˙ 확진자 4812명 / 사망자 28명
˙ 문재인 대통령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와중에 정부의 마스크 공급이 혼선을 빚은것과 관련해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북한군이 한국산 마스크를 중국에서 몰래 들여다 재포장해 평양으로 가져갔다고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가 평안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전했다

2020.03.04
˙ 확진자 5328명 / 사망자 32명
˙ 7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족은 자녀 한명당 40만원어치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게된다.
˙ 국내 연구진이 우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냈다. 기존에 알려진 사스와 메르스 중화학체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03.05
˙ 확진자 5766명 / 사망자 35명
˙ 다음주부터 약국, 우체국, 농협에서 마스크를 1주일에 1인당 2매씩 살수 있게 된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적용해 구매가능한 요일도 제한된다.
˙ 정부에서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3아ㅜㄹ부터 4개월동안 매달 최대 22만원어치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고, 아동수당 지급 대상자에게도 4개월동안 10만원어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매일 늘어나는 한국발 입국제한에 대해 "스스로 방역체가가 너무 허술하기 때문에 그것을 이렇게 투박하게 막을 수 벆에 없다. 우리가 왕따를 당한다거나 이미지가 실추됐다거나 이런부분은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라고 했다.
˙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며 마스크 100만장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의사를 밝혀왔다.

2020.03.06
˙ 확진자 6284명 / 사망자 42명
˙ 일본정부는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2주 격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번조치의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고 있다. 일본대사를 불러 항의하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일각에선 입국제한조치를 한 호주, 중국등 100여개의 나라와 달리 일본에만 상응조치를 강구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치과용 마스크를 생산해온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 '이덴트'가 정부의 마스크 수급대책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생산중단을 선언했다. 정부에서 생산원가의 50%만 인정해주겠다는 통보와 일일생산량의 10배에 달하는 생산수량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며 생산량을 늘리려 인원을 충원하는 상황에서도 마스크값을 안올리고 공급해왔는데 더 손실을 감수할 수 없다 고 했다.

2020.03.07
˙ 확진자 6767명 / 사망자 44명
˙ 더본코리아를 운영하는 백종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음하는 가맹점을 위해 지원책을 발표했다. 더본코리아는 전국 1484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2개월치 로열티를 전액 감면하고, 커피원두와 정육, 소스등 주요 식자재에 대한 공급가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또한 임시휴업한 매장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짧아 휴점기간 발생한 폐기식자재에 대한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 쿠팡은 소비자들의 마스크, 손세정제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로켓배송'을 통해 직접 판매하는 마스크, 손세정제 가격을 동결하고 1인당 구매수량을 제한했다. 며 품절로 마스크주문이 취소된 소비자들에게는 마스크를 확보해 재발송하고 있다. 고 했다.
˙ 대구시 종합복지회간 안에 임대아파트인 '한마음 아파트' 가 코흐트격리됐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동선이 공개되는데 이를보고 확진자를 비난하거나 조롱하는일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다. 확진자와 가족들은 이런 신상노출에 대한 두려움, 비난과 온갖 억측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