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을 먹는 날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다들 어떠신가요?
특히나 저처럼 아이가 있는집은 아이 걱정에 더욱 집에만 있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하지만 삼시세끼 집밥만 먹기란 참..힘든일이지요.
나가서 먹을수 없다면 배달이라도 시키자! 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원래도 작년부터 배달업계의 성장이 두드러졌었지만, 코로나사태 이후로 배달시장에 뛰어드는 곳이 많아졌어요.
심지어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배달주문을 할 수 있다고 해요!
GS25 같은 경우는 지난해 4월에 10여곳의 직영점에서 테스트 운영을 하고, 오는 23일까지 1200곳으로 배달서비스를 확장한다고해요. 배달서비스가 본격화 되면서 배달운영 상품을 기존의 360종 상품에서 총 470종으로 확대 한다고 합니다.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을 CU인데요. CU의 편의점배달서비스 운영매장은 5000여점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배달 서비스 이후 전채 매출이 25%난 성장했다고 하니 편의 점주들의 관심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CU와 세븐일레븐은 요기요에서 주문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한번 요기요에 들어가봤습니다.
우리집 근처에 배달가능한 CU매장이 두군데 있어요.
10,000원 이상 결제를 해야 배달이 가능하네요
추가되는 요금이 배달비 3000원과, 봉투값이 있어요.
카테고리별로 보기 편하게 나뉘어져 있고
요기요에서만 1+1하는 상품도 있네요
요기요에서만 1+1 상품을 보니 생각보다 많긴 한데
제가 밤시간에 봐서인지 거의 대다수의 상품이 품절상태였어요
커피나 음료수류는 거의 전제품이 등록되어 있는듯 해요
도시락, 김밥, 분식류들도 다 주문 가능하고
역시나 라면, 과자, 사탕, 젤리 같은것들도 거의 등록이 되어있어요.
그런데 냉동식품, 아이스크림은 없네요
아무래도 배달하기 불편한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이런 생필품도 배달가능해요.
어디 놀러가거나 갑자기 생리터졌는데 집에 패드가 없을때 너무 유용할거 같아요.
주문해서 배송온거까지 포스팅을 하고싶었지만..
너무 품절된 상품이 많아서 주문은 다음기회에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상품들을 배달로 받을 수 있는건 너무 편리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배송비 따져봤을때 주문할일이 많지 않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편의점이 집앞에 있어서 그냥 후다닥 다녀올거 같거든요.
하지만 펜션에 놀러갔다거나 잘 모르는 곳에 놀러갔을때 뭔가 필요한게 생기면 이용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Have A Yamm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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