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방송 예정인 MBN '돌싱글즈'에 이지혜, 이혜영, 유세윤, 정겨운씨가 MC로 확정되었습니다. '돌싱글즈'는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을 한 뒤 마음에 드는 짝과 동거 생활에 들어가는 파격적인 리얼 연애 관찰물입니다. '하트시그널'의 매운맛 버전일까요?
특히나 이혜영씨와 정겨운씨는 출연자들과 같은 경험을 했으니 그들의 마음과 상황을 예리하게 분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아무래도 돌싱들이니 결혼과 이혼과정에서 겪은 무게감이나, 다시 시작할 용기에 대한 담론 등으로 돌싱들 뿐만아니라 현재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사람들, 싱글남녀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이지혜씨가 합류하면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해줄 예감이 드는데요. 이지혜씨는 센스만점 입담으로 요즘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계시죠. 남편분과 함께 유튜브활동도 하면서 소통을 하고 있어요. 남편분과의 티키타카도 너무 재밌고,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공감이 되고 있다보니, '돌싱글즈' 프로그램에 찰떡궁합 MC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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