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있는 이야기들/요즘이슈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박수홍 혼인신고 아내는 누구?

by ┘ 2021. 7. 28.

깜짝뉴스에요! 박수홍이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신고 부터 했다고 하는데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크고 또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결혼을 축하드려요!

 

박수홍은 오늘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짧지 않은 삶을 살아오며 저는 참 겁이 많았습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더 조심스럽게 살고자 함이었는데

지금와서 뒤돌아보면 제가 제 인생을 책임지지 못했다는 생각에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 아빠로서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고 합니다.

그간 너무 많은 격려와 위로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책임 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바르고 예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50세인 박수홍은 23살 연하의 연인과 아내가 되었는데요. 아내가 된 분은 평범한 일반인으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달라는 박수홍의 부탁 또한 있었습니다. 

 

 

박수홍은 1991년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이래 초반에는 개그프로와 예능에 주로 나왔으나 점점 MC로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SBS '미운오리새끼' 에 출연해왔지만, 박수홍의 친형이 박수홍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고 100억원 이상의 재산을 빼돌린 횡령 의혹 사건과 함께 하차한 상태입니다.

 

 

 

박수홍 친형 횡령 사건

 

이 횡령의혹사건이 터지면서 박수홍 가족에 대한 폭로가 나오기 시작했죠. 박수홍이 데뷔한이래 30년동안 박수홍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재산을 빼돌린 친형은 그들 부부명의의 부동산 등으로 만들어놨고, 박수홍이라는 돈줄을 놓치기 싫었는지 젊은시절 박수홍의 결혼도 극심하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박수홍이 형의 이런 행각을 알게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박수홍이 동참할 것을 결심했을 때입니다. 이때 박수홍은 임대인으로 있는 부동산이 자기 명의가 아닌 형의 명의인것을 알게 된 것이죠. 좋은일을 하려고 시작한 일인데 믿고 맡긴 형의 배신을 알게되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박수홍이 집에서 독립을 하려했을때도 집안의 심한 반대가 있었고, 그럼에도 독립을 강행하자 아래층으로 가족들이 이사를 오고 사사껀껀 참견을 한다던지, 박수홍이 라면을 먹고있는데 다른가족들 모두 나가서 외식을 하고 박수홍카드를 긁어 문자로 내역을 받았다던지 하는 말들을 보면 박수홍이 그간 가족들에게 충분한 존중을 받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그나마 고양이 다홍이를 만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서 다행이에요. 다홍이는 유튜브 채널도 있는데 이러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으로 인해 상처받았고 많은 힘든일들이 있었지만, 새로 꾸린 가정에서 마음의 안식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