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씨가 Mnet에서 새로 진행하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 에 단독 진행자로 출연합니다. 여진구씨가 단독 MC를 맡은 거은 데뷔후 처음인데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8일) 공개된 걸스플래닛999 2차예고 영상을 통해 '걸스플래닛' 세계관이 공개되었는데요. 한중일 99명의 참가자들을 지원하는 마스터들을 소개했습니다.
99명의 참가자들의 멘토인 '케이팝 마스터', 실력 업그레이드를 도와줄 '전문가 마스터', 참가자들을 지지해줄 글로벌 팬은 '플래닛 가디언'으로 명명 되었고 여진구씨는 '플래닛마스터' 로서 프로그램의 진행 뿐만 아니라 걸스플래닛의 안내자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플래닛마스터' 여진구씨는 "한명의 K-POP 팬으로써 걸스플래닛999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모두가 K-POP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결된 하나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99명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하겠다" 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준비하고 노력할테니, 조금 미숙해 보여도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설렘, 각오를 전했습니다.
여진구씨는 영화,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화이'가 아주 인상적이었고, 이 영화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기도 했지요. 드라마에서도 호평이 연속되고 있는데요. '해를 품은 달',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흥행작을 내고 있습니다.
걸스플래닛의 연출을 맡은 김신영PD는 여진구씨에 대해 신중한 모습과 책임감 있는 자세에 확신을 얻었다며 최종적으로 참여를 결정해준 여진구씨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은 8월중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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