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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조던 기부 '농구황제'에서 '기부황제' 까지 흑인인권을 위한 길

by ┘ 2021. 5. 30.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모어하우스대학에 100만달러 (약11억원) 을 기부했습니다. 마이클조던과 나이키의 '조던'브랜드와 함께 기부를 했습니다.

 

 

 

앞서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의 기부로 시작된 저널리즘과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에 조던도 동참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저널리즘에서의 흑인 리더십을 가츠리고 있고, 8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어요. 학교측은 기부금이 장학금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조던은 "교육은 오늘날 흑인들이 겪고 있는 일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며 "사람들이 가거에 대한 진실을 이해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얘기를 하는데 돕고싶다." 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던과 나이키 브랜드 '조던'은 지난해 인종차별 철폐와 사회정의실현, 교육확대 등을 위해 10년간 1억달러 (약 1,110억원)를 기부할 것을 밝혔고, 올해 초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뉴 하노버 카운티에 들어설 병원 건립을 위해 1,000만 달러 (약 110억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모어하우스대학교는 흑인인재들을 다수 배출한 유서깊은 대학입니다. 1867년개교이래 흑인인권운동의 상징인 마틴루터킹 목사,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영화배우 새뮤얼 L 잭슨 등을 배출했습니다.

 

지금의 NBA를 만들고,  NBA를 비롯한 역대 최고의 농구선수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선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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