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3 이르면 다음주부터 약국에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판매개시

 

 

코로나 자가검진키트가 빠르면 일주일뒤부터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검사키트는 두종류인데, 의료진들이 실시하는 PCR, 유전자 증폭검사는 결과가 나오는데 6시간 정도인 반면, 이 제품들은 15분 내외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검사키트들은 조건부 허가에 따라 정식허가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을 3개월 이내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사용하는 만큼 정확도나 민감도가 다를 수 있어 양성일 경우 PCR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해요.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자가검사키트는 전문가의 도움없이 개인이 직접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 19 양성여부를 15~20분 안에 판별하는것인데, 기존에 의료인 등 전문가들이 사용했던 신속진단키트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단, 전무가용은 콧속 깊은곳에서 검체를 체취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사용이 어려웠지만 이번에 허가된 자가검사키트는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판독하는 방식이라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도 80~90%, 가격은 1만원 안팍

 

 

 

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 진단키트는 독일 등 유럽 7개국에서 자가검사용으로 사용중이에요.

독일에서 실시한 임상적 성능시험 결과 민감도(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할 확률) 82.5%, 특이도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 100% 로 20%정도는 양성임에도 음성으로 판정 할 수 있습니다. 

 

 

 

 

휴마시스

 

 

휴마시스 제품은 체코 및 브라질 시험결과 민감도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할 확률) 92.9%, 특이도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 99%였다고 합니다.

 

 

위 양성, 아래 음성

 

식약처에서는 두 제품 모두 코로나 19 확진용이 아닌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사용시 붉은색 두줄 (양성)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PCR검사를 받아야 하고, 붉은색 한줄(음성)이 나와도 감영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역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확진은 PCR검사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의사가 최종 판단합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진단키트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개당 10달러정도에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건강보험 적용 없이 1만원 안팎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ayjsr.tistory.com/185

21.04.30 오늘부터 약국에서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 구입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