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찬
브로콜리무침
애호박볶음
버섯소세지구이
김
오늘은 만들다보니 채소데이에요
다행스럽게도 유남매는 야채를 잘 먹는편이에요
채소에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좀 덜한편이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식재료도 일단 한번은 먹어봐요
(긴 시간 노력이 필요했지만요 ^^)
오늘 재료
브로콜리 한송이, 버섯, 소세지
브로콜리 한송이 사다 무치고
버섯은 소세지와 함께 소금간으로 간단히 구웠어요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 애호박 볶음과 함께 내어주니 한상 완성입니다
-브로콜리 무침-
재료
브로콜리 한송이, 소금, 참기름, 깨소금
브로콜리는 줄기까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요
브로콜리는 초장에 찍어먹는거 밖에 몰랐을땐
줄기는 그냥 못먹는거였는데
알고보니 줄기에 영양가가 더 많이 있다고 해요
팔팔끓인 소금물에 1분정도 데쳤어요
색이 훨씬 선명해졌죠?
체에 물기를 빼서 볼에 담은후
나물 무치듯 소금, 참기름으로 버무려주세요
마지막에 통깨나 깨소금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담백해서 술술 들어가는 밥반찬이에요
-버섯 소세지볶음-
재료
버섯, 소세지, 소금
저는 버섯은 소금간 살짝해서
물기없도록 센불에 바싹 구워주는걸 좋아해요
그러면 안에 육즙을 먹음은 고기같은 식감이 되요
달군팬에 버섯을 넣고 소금을 바로 쳐요
버섯에 간이 배여들때쯤 소세지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요즘 유남매는 안먹는 시기에 돌입했어요
뭘해줘도 잘 안먹고
식사 시작한지 한시간이 흘러도
반공기도 못먹어요
한번씩 이런시기가 늘 오더라구요
입맛 돌만한 음식을 좀 궁리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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