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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요즘이슈

18명 대가족과 함께 사는 이지훈 14살 연하 아내와 5층 규모 신혼집 공개

by ┘ 2021. 7. 1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5층짜리 신혼집을 공개했습니다. 5층 규모의 신혼집에는 총 18명의 가족이 모여 옹기종기 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어요!

 

 

 

 

12일 방송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 씨가 출연했습니다. 아야라고 불리는 미우라 씨는 통역과 번역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2012년 연세대학교 입학을 위해 한국에 온 후 9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재원이에요. 

 

 

이지훈 씨의 신혼집은 대가족이 살고 있어 놀라웠는데요. 요즘 같은 시대에 가족이 모두 모여 사는 집은 정말 드문데 신기하더라고요. 이지훈은 대 사람 18명, 반려견 두 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며, 대가족 속으로 들어오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아내 아야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아야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요. 이지훈은 무려 3번이나 아야를 바람맞혔다고 해요. 만남 전날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장염에 걸리는가 하면, 약속 장소에 확진자가 뜨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네 번째에는 만남에 성공해 연인이 되었습니다.

 

 

 

 

연인이 된 후 아야가 먼저 이지훈에게 프로포즈를 했는데, 기념일에 편지 선물을 줘서 읽어보니 한국어 혼인신고 서였다네요. 혼인신고서로 프러포즈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요즘은 결혼식을 해도 혼인신고를 안 하고 몇 년씩 사는 커플도 많은데 말이죠. 

 

 

'이 동네에서 가족기리 산 게 20년, 살림은 누나가 거의 다 해주고 이 집은 그냥 박물관이었다'는 이지훈은 '아내가 들어오고 생기가 돈다. 이 집에 오고 결혼을 포기했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연애도 힘들어졌다.' 면서 아야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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