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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반박! 허위 리뷰 의혹에 '법적 조치' 고려한다.

by ┘ 2022. 3. 16.

쿠팡이 또다시 논란속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15일 쿠팡이 조직적으로 허위 리뷰를 작성하도록 했다는 의혹으로 공정위에 신고가 되었는데요. 이에 쿠팡측은 즉각 반박에 나서며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참여연대등 6개단체의 쿠팡의혹 신고

 

 

 

 

 

신고를 한 주체는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소비자연맹,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등 6개 단체인데요.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공정거래법,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다" 고 밝혔다고 해요. 이들의 주장은 쿠팡과 자회사인 씨피엘비에서 지난 7월부터 직원들에게 대가도 지급하지 않고 조직적으로 상품 리뷰를 작성하도록 했다는 것인데요. 리뷰 조작으로 PB상품 노출 순위가 상승하도록 하고, 경쟁사 제품에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는게 주요 내용입니다.

 

 

 

 

 

 

 

 

 

 

이어 쿠팡 또는 계열사 직원이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나 쿠팡 체험단이 작성한 후기 라는것을 명시하지 않고 일반 소비자를 가장해 리뷰를 작성했다는데요. 쿠팡의 PB 상품인 곰곰, 코멧, 탐사, 캐럿, 홈플래닛 등 16개 브랜드에 허위 리뷰를 작성시켰고, 일예로 쿠팡직원으로 추정되는 구매사자 한달 사이 마스크를 600매 구매하는 등 일반소비자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쿠팡의 반박

 

 

 

쿠팡측은 이 모든것든 거짓이고 모든 상품형의 99.9%는 구매 고객이 작성한 것이며, 직원이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한것이 아니다라고 즉각 반박을 했습니다. 특히 씨피엘비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이 제품들은 유사한 다른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 소비자에게 최대 50% 비용을 줄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참여연대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쿠팡에 대한 허위 주장을 해오고 있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허위주장을 하는 경우 법적 조치를 고려하겠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잘 나가는 기업이다보니 시끌시끌 바람잘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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