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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오늘뉴스

코로나 진단키트, 이제 모든 변종 코로나 다 잡아낸다.

by ┘ 2022. 4. 4.

한국 화학연구원 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원뿐만 아니라 변종 항원을 구분해 검출할 수 있는 진단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제 변이 바이러스에 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신속항원

 

 

이번에 개발된 신속진단키트는 코로나 19 정상항원인 경우 보라색으로, 변종 항원인 경우 분홍색으로 표시가 된다고 해요. 연구진은 지난해 7월 코로나 19 바이러스 인체 감염 수용체인 ACE2를 이용한 신속진단 기술을 웰스 바이오에 기술 이전해 연구진과 협업해 인체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 범용 신속진단 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 중입니다.

 

 

 

 

 

 

 

 

코로나 19는 지금까지 알파, 베타, 오미크론, 델타 등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고, 변이에 따라 전파율이나 치명률이 각기 달라 변이 바이러스 검출이 중요한 시점인데요. 현재로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출은 PCR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신속항원으로도 변이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스파이크 1 단백질'의 정상과 변이 항원 모두에 높은 결합력을 갖는 항체를 발굴해 붉은색으로 표지 하고, 정상 항원에만 높은 결합력을 갖는 항체를 발굴해 청색으로 표지후 이들을 ACE2와 짝을 이뤄 항원 신속진단기술에 적용했습니다. 이 결과 코로나 19 정상 항원인 경우 보라색으로, 변종 항원인 경우에는 분홍색으로 검출되고 알파와 베타 변종은 각각 청색, 적색으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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