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겸 가수인 배다해가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신랑은 가수 이장원인데요. 배다해는 팬카페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는데요. 오는 11월 결혼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다해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서로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다보니 서로의 일에 대해 존중하며 응원해주는 좋은 점들이 많다" 고 말했습니다.
가수 이장원 역시 결혼 발표를 했는데요.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학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 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이장원은 대전과학고를 2년만에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학 재원인데요. tvN '문제적 남자' 에 출연해 '뇌색남'의 면모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죠. 지난 2010년 부터는 카이스트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로서 이장원은 2004년 페퍼톤스로 데뷔해 '공원여행', '슈퍼판타스틱'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다해는 2010년 바닐라 루시의 멤버로 싱글 '비행소녀'로 데뷔했고, 정규앨범 'Vanila Shake'를 발표했습니다. 2011년 부터 솔로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2011년 부터는 '셜록 홈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고,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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