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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오늘뉴스

역시 양궁 올림픽 신기록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3관왕 가나

by ┘ 2021. 7. 24.

올림픽 메달을 따는것보다 국가대표가 되는것이 더 힘들다는 종목이 있죠. 바로 양궁입니다. 매번 올림픽때마다 양궁은 어김없이 금메달이 나오는 종목인데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역시나 첫날부터 올림픽 신기록을 썼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은 말그대로 세계최강. 누구도 넘볼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있습니다. 특히 여자양궁은 더욱 그렇죠. 이번에도 여자대표팀 막내 20살의 안산이 680점으로 25년만에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해 1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로 여자 대표팀 장민희가 677점으로 2위, 강채영이 675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1,2,3위를 싹쓸이 했어요.  

 

 

 

(왼)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  (오) 남자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남자대표팀 역시 막내인 17세 고등학생 김제덕이 10점만 43발을 명중하면서 1위에 올랐고, 대표팀 맡형 오진혁이 681점으로 3위, 김우진이 680점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작부터 굉장한 성적을 내고 있어요. 어떻게 우리나라는 양궁을 이렇게나 잘하는지 신기할 정도 입니다. 사실 일반인인 제가 느끼기에 양궁이라는 종목이 우리나라 안에서 주류도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게다가 이제 막 20살인 안산과 고등학생인 김제덕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면서 우리나라 양궁 미래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양궁은 이번에 혼성 단체전이 신설되었습니다. 남·여 개인전, 남·여 단체전, 혼성 단체전으로 양궁종목에서 걸려있는 금메달만 5개 입니다. 

 

 

 

 

 

 

그런데 신설된 혼성단체전에 출전할 선수는 예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딴 선수가 나가게 되어있어 남,여 모두 막내인 김제덕과 안산이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린선수들이고 올림픽 출전경험도 없는 선수들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내일 있을 혼성 단체전에서 꼭 가지고 있는 기량을 다 펼쳐주길 바래봅니다.

 

 

이번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은 내일 24일 오전 11시 43분 16강이 열립니다. 이후 7월 28일에는 여자 개인 64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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