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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신기록! 그들의 질주는 어디까지 일까 빌보드 핫 100 4주연속 1위, 오리콘 신기록

by ┘ 2021. 6. 22.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자체 신기록을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습니다. 방탄의 곡들 가운데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역시 그들의 신화는 끝나지 않네요.

 

 

 

지난해 발매된 방탄의 첫 영어곡인 '다이너마이트(Dynamite)' 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2주 차 그리고 5주 차에 1위를 차지해 통산 3주간 1위를 기록했는데 이번에 그 기록을 깨고 최장기간 1위를 달성한 것이죠. 이는 자체 기록 갱신일뿐만 아니라 아시아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4주간 1위를 한 기록입니다. 

 

방탄소년단

 

또한 그룹으로서는 1998년 록밴드 에어로스미스의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이후 처음이고, 21세기 들어서 그룹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저력이 이정도라니 정말 놀랍죠. 한국에서 이런 월드스타가 탄생하다니 말입니다. 

 

빌보드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횟수 등을 종합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들의 순위를 매긴 차트로 각종 빌보드 차트 중 메인차트로 꼽히는 중요한 차트인데요. 차트 집계기간인 11~17일 중 '버터'의 음원 다운로드 횟수는 11만 1,400건으로 전주 대비 20% 감소했지만 2위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유'의 다운로드 수인 9,600건과 비교하면 11배가 넘는 차이를 보여 넘사벽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선전을 하고 있는데요. BTS가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 엘범 'BTS, 더 베스트'는 78만 2,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신 주간차트 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앨범은 발매 첫날인 지난 16일 57만 2,000장이 팔리며 오리콘 주간앨범 랭킹의 올해의 첫주 판매량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신기록을 세웠고, 해외 아티스트 앨범으로는 1998년 머라이어 캐리 '디 원스' 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첫주 판매량입니다.

 

BTS멤버들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4주 연속 빌보드 1위라니 아미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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