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있는 이야기들/요즘이슈

도쿄 올림픽 승마 스모 조각상 거대한 엉덩이에 말들 기겁 장애물 장식 종류

by ┘ 2021. 8. 5.

도쿄 올림픽에서 승마경기가 한창입니다. 빌게이츠의 예비사위 나엘 나세르도 출전을 해 화제가 되고있죠. 그런데 승마 경기장에서 승마 장애물 비월에 스모 조각상때문에 말들이 겁을 먹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승마-장애물-장식물
도쿄올림픽 승마 장애물 스모 장식

 

 

지난 3일 도쿄올림픽 승마 장애물 예선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불만을 쏟아냈는데요. 장애물 옆에 설치된 실물크기의 '스모 선수 조각상'이 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 조각상은 경기장의 10번 장애물 옆에 설치되어 있는데 몸을 구부린채 공격자세를 취한 스모선수를 본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말이 달리다가 장애물을 넘기 위해 방향을 바꿀 때 이 스모 조각상의 거대한 엉덩이가 가장 먼저 보인다는 것이죠. 영국 선수 해리 찰스는 "나는 네다섯마리의 말들이 스모 선수 조각상을 보고 겁을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도쿄올림픽-승마-장애물-장식물
도쿄올림픽 승마 장애물 벛꽃 장식

 

 

평소 승마선수들은 말이 겁먹지 않게 수년간 훈련을 시기는데 그럼에도 이런 조각상은 전무후무 하고, 게다가 진짜 사람처럼 생겼는데 공격적인 자세에 말들은 예민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도교올림픽 장애물 조각상은 스모선수 조각 뿐만아니라 다른 장신물들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조명이 너무 밝은데다가 벛꽃장식 또한 경기에 방해가 된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고, 가부키화장을 한 게이샤의 얼굴 반쪽도 으스스한 느낌을 줍니다. 이밖에도 일본 왕궁 모형, 타이코  북 등 일본의 문화를 상징하는 조각이 장애물마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매번 올림픽이 개최될때마다 이런식으로 각 국가의 고유한 문화로 장애물 장식을 하는데요. 이번 도쿄올림픽 승마 장애물 장식 한번 감상해보시죠.

 

 

 

도쿄올림픽-승마-장애물-장식물
도쿄올림픽 승마 장애물 장식

 

 

 

 

도쿄올림픽-승마-장애물-장식물
도쿄올림픽 승마 장애물 장식

 

 

 

 

도쿄올림픽-승마-장애물-장식물
도쿄올림픽 승마 장애물 장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