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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요즘이슈

김호중 공식입장 사회복무요원 복무중 폭행? 제대날짜는?

by ┘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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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폭행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호중 폭행 논란은 지난 19일 김호중이 공사업체 관계자들과 자택 유치권을 놓고 시비가 붙어 경찰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공사업체 관계자들은 김호중이 자택으로 쓰고 있는 빌라의 유치권을 주장하기 위해 건물 앞에 갔다가 귀가하는 김호중과 만났고 이때 시비가 붙은 것이라고 해요.

 

 

 

김호중

 

 

 

 

김호중의 소속사측은 공식입장 발표를 했는데 "지난 19일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하네요.

 

 

 

 

 

김호중은 성악가이자 트로트가수입니다. 2019년 트로트 열풍이 불면서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죠. 이런 김호중이 폭행 논란이 큰 이슈가 되는 것은 그의 지난 사건 사고들 때문입니다. 조직 폭력배 출신임을 밝힌 김호중은 후에 성악을 전공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독일 유학을 다녀오면서 회자가 되어 영화 '파파로티'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호중

 

 

 

게다가 지난 2018년부터 상습적인 도박을 했고, '미스터트롯' 출연 기간 도중에도 도박을 했다는 정황들이 나오며 여론이 좋지 않았습니다. 여론이 더욱 악화된 계기는 도박사건이 터지고 난 후 모든 프로에서 하차하고 자숙하는 다른 연예인과는 다르게 방송 출연을 강행했기 때문입니다. 

 

 

허위사실에 법적대응을 하겠다며 완강하게 나왔지만, 불법 도박 자체를 본인이 인정했고 김호중에게 계정을 빌려줬던 차 씨가 김호중을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당시 출연 중인 방송에서 모두 편집됩니다. 

 

 

 

 

 

과거 이런 논란들이 있었기에 지금 붉어진 폭행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것으로 보여요. 어쨌든 양측이 화해하고 합의가 잘 진행되었다고 하니 이것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김호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고 전역일은 2022년 6월 9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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