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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요즘이슈

킹두한과 이진호, 쌍칼의 케미로 찾아온 '야인 이즈백'

by ┘ 2021. 5. 20.

2000년대를 휩쓸었던 '야인시대', 기억하시나요? 킹두한 안재모가 카카오 TV 새 예능프로그램 '야인 이즈 백' 으로 돌아옵니다. 오늘 20일 공개되는 '야인 이즈 백' 3회 에서는 평범한 중년의 삶을 잊은 킹두한이 2021년 종로를 접수하기 위해 나서며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종로 모처에서 쌍칼을 만난 킹두한은 반가움이 붇받쳐 올라 그의 이름을 부르짖고, 쌍칼 역시 킹두한과의 만남에 감격해 두 야인이 18년만에 서로를 얼싸안고 기쁨을 표출하는데요. 재회도 잠시, 쌍칼의 짠내나는 처지를 알게 된 킹두한과 이진호는 당황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킹두한과 쌍칼

과연 킹두한과 쌍칼이 어떻게 만날것인지, 쌍칼은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인지, 호기심이 높아집니다. 게다가 2021년에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근엄미 뿜뿜 뿜어내는 두 야인의 모습이 꿀잼보장인듯 합니다. 쌍칼이 아니라 박준규 선배님 아니냐며 캐묻는 깐족대가 이진호와, 자신은 박준규가 아니라면서도 어느새 이진호의 페이스에 휘둘리고 마는 쌍칼의 케미 또한 웃음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제작발표회 에서는

지난 18일 '야인 이즈 백'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이날 현장에서는 안재모, 이진호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야인 이즈 백' 3회 일부 내용이 선공개된 현장에서는 안재모와 이진호의 찐케미에 웃음이 가득했다고 해요. 특히 이날 안재모는 꼭 초대하고 싶은 인물이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지만" 이라며 배우 김영철님을 꼽았습니다. 극 중 김두환의 초년과 중년시절을 각각 연기한 두사람이기에 마주칠 수가 없었던 사이죠. 이진호는 "엄청나고 다양한 카메오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 고 말해 '야인 이즈 백' 에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범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야인시대'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꿀잼 보장, 모르더라도 캐릭터들의 B급감성 케미가 돋보여 재미가 없을 수 없을 '야인 이즈 백' 회차가 거듭 될 수록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야인 이즈 백

  • 방송사 : kakaoTV (채널S)
  • 방영일 : 목 , 일 오후 8시
  • 출연진 : 안재모, 이진호,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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