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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요즘이슈

윤여정 동생 윤여순 LG그룹 최초 여성 임원 유퀴즈 출연 남다른 자매

by ┘ 2021. 6. 2.

배우 윤여정씨의 동생 윤여순씨가 '유퀴즈 온 더 블록' 에 출연합니다. 윤여정씨는 전 LG아트센터 대표로, 대기업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 가 된 인물인데요. 윤여정씨 못지않게 정말 대단하신 분이에요. 

 

 

 

윤여순씨는 윤여정씨보다 8살 어린 동생인데 윤 전 대표 역시 결혼하면서 남편의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유학생 아내' 로 있던 그녀는 어쩌다 공부를 시작해 교육공학 박사까지 땄지만,  한국으로 돌아온 뒤 일자리를 찾는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배우-윤여정씨-동생-윤여정씨가-유퀴즈-온-더-블럭에-출연하였다

 

시간강사로 근무 하던 중 LG그룹 교육기관에 부장으로 입사 한 후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2000년에는 상무가 되면서 'LG그룹 최초의 여성임원' 타이틀을 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처음' 은 힘든일이 많지요. 그녀 역시 알게모르게 있는 차별을 견뎌야 했습니다. 게다가 처음 여성 임원이라는 막중한 책임감까지 따르고 있었고요.

 

 

 

한가지 예로 윤 전대표의 책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에서는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하던 중 '여자가 아침부터 큰 소리를 낸다' 고 원로 임원으로부터 아좋은 소리를 들은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LG아트센터 신임 대표로 임명된 윤 전 대표는 2014년 퇴임 후 비즈니스 코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일 방송되는 '유퀴즈 온더 블럭' 에서는 항상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다닌 이유와, 언니인 윤여정씨의 '오스카' 수상 뒷이야기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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