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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COVID19

오는 5월 학교 정상등교, 실외 마스크 해제 및 코로나 방역수칙

by ┘ 2022. 4. 20.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인 5월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었던 일상이 많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 유치원 가는 것부터 해서 마스크까지 여러 가지가 바뀌는데요. 앞으로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지 알아보겠습니다.

 

방역수칙

 

 

 

 

 

 

1. 정상등교

 

오는 5월부터는 모든 학교와 유치원이 정상 등교를 합니다. 현재까지는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에 따라 등교중지가 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이러한 기준이 사실상 폐지되고 몇 명이 걸리더라도 등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습도구와 특별실 공동사용, 소규모 체험활동 등의 행사를 운영할 수 있고 수학여행 같은 숙박형 프로그램도 학교에서 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학교에서는 등교중지기간이나 자가격리 시 원격수업을 진행해왔는데 이런 방역을 목적으로 한 원격수업 역시 종료됩니다. 5월 말부터는 코로나 확진자의 자가격리 의무가 없어지면서 코로나 확진 학생 또한 자율 격리로 바뀌는데요. 따라서 신규 확신 학생의 시험 응시도 허용됩니다.

 

 

학교 학생들에게 주 2회~ 1회 권고되어왔던 선제적 자가 키트 검사 역시 폐지되고, 마스크 역시 5월부터는 KF80 이상이 아닌 비말 차단용, 수술용 마스크 등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허가한 마스크 착용도 가능해집니다. 

 

 

2. 대학교 일상 회복 추진방안

 

대학교 역시 다음 달부터 방역수칙이 바뀌는데요. 강의실 한 칸 띄우기와 같은 인원 제한 기준이 사라집니다.

 

 

 

 

 

 

 

 

 

  준비단계 (~4월 30일) 이행단계 (5월 1일 ~ )
확진자 등교기준 7일 격리 (등교중지) 7일 격리 (등교중지)
* 향후 확진자 격리기준 변경시 방역당국 기준 반영
강의실 방역 한 칸 띄우기 또는 칸막이 설치
체육관, 무용실 4㎡ 당 1명
실험실습실 2㎡당 1명
대학 자율
자체조사 확진자의 동거인 및 같은 공간 생활, 근무자 중 유증상, 고위험, 기저질환자 중심 조사 대학 자율
출입관리 외부인 출입제한, 발열체크 대학 자율
전담 관리 확진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전담 관리인 대학 자율
행사 대학본부 승인 하 진행 대학본부 신고 후 진행
기숙사 기숙사 내 확진자 발생시 생활치료센터 입소 기숙사 내 확진자 발생새 격리실 수용 또는 귀가조치
마스크 KF80이상 권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비말용, 수술용 마스크 허용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식당 식당 내 거리두기

 

 

3. '실외' 마스크 해제

 

5월 초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됩니다. 아직 확실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앞으로 상황을 보면서 검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중요성이 큰 상황입니다. 거리두기 완화로 3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 등에 대한 규제가 해제된 상태이다 보니 우려가 많은데요.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일상적인 의료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병, 의원 등 의료계의 전폭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자율 격리

 

 

오는 5월 말부터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의 자가격리 의무화가 폐지되고 자율 격리로 전환됩니다. 

 

 

 

5월부터는 많은 것들이 바뀌고 우리의 일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코로나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자율이더라도 아프면 쉴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는 게 중요한 과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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