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가 몬스타엑스 멤버중 처음으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소를 13일 정도 남기고있다고 해요. 셔누는 어제 10일 밤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할 말일 생겼네요' 라는 글로 담담하게 입대소식을 전했습니다.
7월 22일이 입대인 셔누는 데뷔후부터 지금까지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하면서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시간들을 팬들과 함께했고, 그 시간동안 팬들에게 받은 응원, 사랑들이 너무나 큰 것들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어요.
좋은 인생 안좋은 인생 다 떠나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조금 활동 못한다고 인생 얘기까지 들먹거리는 거 보니까 나도 좀 불안하긴 한가보다며 입대전 긴장되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셔누는 입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합니다. 과거 몬스타엑스 활동을 하면서 생긴 허리부상과, 좌안 망막박리로 수술을 한 것으로 인해 현역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현재 일상적인 활동은 가능하지만 여전히 망막하액과 증식성 유리체 망막 병증을 동반하고 있어 재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와중에 사회복무요원일지라도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셔누의 가족들과 팬들의 걱정이 많을 것 같아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고려해 셔누의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이고, 입소 당일에도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