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뜨리벤또 골든 리저브 말벡 2007 (Trivento Golden Reserve Malbec)_
와인명 뜨리벤또 골든 리저브 말벡 (Trivento Golden Reserve Malbec)
빈티지 2007
용량 750 ml
생산국 아르헨티나 (Argentina)
지역 멘도자 (Mendoza)
생산자 뜨리벤또 (Trivento)
종류 Red
품종 Malbec 100%
음용온도 16~18℃
당도 Dry
* 80년 이상 된 포도원에서 손으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양조했고,
프랑스산 오크통 숙성과 병 숙성을 각각 12개월씩 거쳐 시장에 나온다.
테이스팅 노트
처음 맡을때는 오크향과 모스크향 이 느껴진다. 무게감도 상당히 있고, 알콜, 탄닌, 산도 도 튀지 않고 적절히 조화 되어 있다.
모두들 그렇게 이야기 하지만 정말 가격대비 이만한 와인 찾기 힘들듯 싶다.
개인적으로 탄닌과 산도가 강한 와인은 선호하지 않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목넘김도 매끄럽다.
뜨리벤또는 1996년 칠레 꼰차 이또로 (Concha y Toro) 사에 의해
아르헨티나에서 고품격 와인을 생산하는 멘도자 지역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첨단기술과 오랜 전통을 이어받아 급격한 성장을 계속하여
현재는 아르헨티나 와인산업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글로벌 와인브랜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참고로 아르헨티나 와인은 생산량의 75%, 수출용의 95%를 멘도자 지역에서 생산한다.
또한 포도품종은 Malbec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와인은 다른나라들 같이 생산자와 품종을 외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뜨리벤또라는 이름은 3가지의 바람이란 뜻인데이는 포도원에 불어오는 세종류의 바람에서 연유된 것으로
포도에 개성을 갖게 해주는 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로고 역시 바람을 모티브로 해서 제작된 것을 볼 수 있다.
* Polar - 겨울에 불어오는 바람으로 포도나무속 깊이에 있는
수액을 강화시켜주고, 가지치기할 시기라는 것을 알려준다.
* Zonda - 서쪽에서 오는 따뜻한 바람으로 포도원 사이사이를
지나가면서 휴면상태인 수액에 자극제 역할을 한다.
* Sudestada - 동풍으로 습하지만 신선한 바람이다. 태양으로부터
포도를 보호하고 지나치게 익지 않도록 도와준다.
http://www.trive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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