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신흑동의 한 펜션에서 불이났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잇는 이 펜션은 통나무로 지어진 4개동으로 총 9호실 규모의 펜션이라고 해요.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총 인력 395명과 장비 41대를 동원해 약 7시간만에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날 펜션에는 총 72명의 투숙객이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화재 직후 대부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연기를 마신 70대 여성 1명이라고 합니다.
4개동 건물이 완전히 전소한 탓에 건물이 모두 무너졌고,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 및 경위조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해요. 현장에 진입해 조사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전국에 여기저기 화재가 많이 발생하네요. 인명에는 아무 피해가 없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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