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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요즘이슈

김원효, 심진화 사과 식중독 김밥집 '마녀김밥' 대표는 아니지만

by ┘ 2021. 8. 7.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이번 분당 김밥집 식중독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마녀김밥' 점포를 운영하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는데요. 이 김밥 프랜차이즈 분당 점포에서 대규모 식중독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제했어요. "마녀김밥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저희도 마녀김밥을 함게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 아프신 분들이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다" 라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부부가 운영하는매장은 현재 식중독 사태가 발생한 매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매장이라는 사실도 분명히 밝혔고, '마녀김밥'의 대표가 아니냐하는 의혹도 있었지만 마녀김밥에 지분 1%도 없고 그저 점포를 운영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식중독 사태는 지금까지 300명가량의 환자가 발생했고 문제가 된 2개 지점에서 김밥이 4,500여개가 팔려나가 피해가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대형 식중독 사태인지라 '마녀김밥'을 운영하고 있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입장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이 둘의 입장표명이 늦어지면서 여러의혹들이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혹여 저희의 공식적인 행동으로 다른 매장의 많은 점주님들이 피해를 받으실까 많이 조심스러웠다. 사과가 늦어진 점 죄송하다" 고 재차 사과를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신속 검사한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해당 지점의 계란을 수거해 식중독균 여부를 확인하고 있고, 또한 도마와 식기등의 검체도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황입니다. 현재 두 지점이 같은 업체로부터 공급받는 재료는 달걀뿐이라 식중독을 일으켰을것으로 강하게 의심되고 있어요.

 

 

 

 

 

'마녀김밥' 본사에서는 자사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제하고 "저희 김밥으로 인해 치료중이신 환자분들과 예기치 않은 생활의 피해를 겪으신 분들께 사죄드린다" 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처분을 달게 받겠다. 두려운 건 사실이지만 피하거나 숨지 않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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