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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들/요즘이슈

라비 레이블 설립,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 에 이어 '더보이스'로 음악 영역 확장한다. 소속 아티스트는?

by ┘ 2021. 7. 21.

 

 

 

 

'그루블린(GTOOVL1N)' 의 수장 라비가 자체 레이블 '더 라이브(THEL1VE)'를 새로 설립했습니다. 20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 '더 라이브'는 첫번째 영입할 아티스트에 대한 카운트 다운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했어요.

 

 

 

라비

 

 

 

'그루블린' 은 2019년 라비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콜드베이, 시도, 나플라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그루블린 브이로그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음악 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비는 그룹 '빅스' 로 데뷔했고 현재도 현역 멤버인지라 '그루블린' 이 빅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네인먼트' 의 산하 레이블이나 자회사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명백히 독립된 회사입니다. 

 

 

 

그루블린-나플라

 

 

 

2020년 그루블린에 나플라를 영입하면서 화제가 되었었죠. 나플라는 LA에서 힙합 레이블 'MKIT RAIN' 창립멤버로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힙합씬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쇼미더 머니 777에서 최종 우승을 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MKIT RAIN' 의 멤버 루피, 오왼, 블루, 영웨스트, 나플라의 대마초 흡입 사건이 터졌고 초범인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된 적이 있었죠. 그 후 몇달뒤 'MKIT RAIN' 과의 계약 해지 이후, 현재의 그루블린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라비의-새-레이블-더라이브

 

 

 

 

다시 '더 라이브'로 돌아와서 '더라이브' 는 라비가 힙합, R&B 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함께 음악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입니다. 작곡에 재능이 있는 라비는 2020년 기준 아이돌 저작권 순위 2위에 오를정도로 작업한 곡이 많습니다. 이런 라비가 '더 라이브'라는 새로운 레이블로 얼만큼 확장된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더 라이브' 의 첫 아티스트트 22일 자정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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